프로야구 NC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경기 도중 낙하한 구조물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관중이 끝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창원 NC파크에서는 지난 29일 NC와 LG의 정규시즌 경기 도중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한 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. <br /> <br />마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"중상을 입었던 여성이 오늘(31일) 오전에 사망했다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NC다이노스 구단은 사고 다음날인 30일 성명을 통해 "사고로 다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, 구단이 할 수 있는 모든 필요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"라며 "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하겠다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3114493575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